KTNET,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다
- 비전 선포식 개최 -

우리나라 전자무역 분야의 대표기업인 (주)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 유창무)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e-Trade 세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KTNET은 오는 3월 11일,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과 유창무 사장을 비롯한 전임직원,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COEX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고의 전자무역 인프라 완성’과 ‘고객가치를 우선하는 서비스 개발’ 그리고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을 위한 B2B 및 글로벌사업 강화’와 함께 ‘매년 10% 핵심인재 양성 및 지속적 혁신의 추진’ 등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도약 ! 0710’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2004년 기준 한해 533억원이던 매출을 2007년에는 700억원으로 끌어올리고, 오는 2010년에는 1,000억원 수준으로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KTNET 유창무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경영과 일류기술의 확보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이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KTNET의 비전선포가 무역업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자무역’의 질적, 양적 발전의 큰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더욱 정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KTNET은 지난 ’92년 이래 산업자원부 및 관세청과 협력하여 무역업무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말 유창무 사장 취임이래 미래비전 수립과 조직 개편, 본부장급 임원에 대한 외부공모등 본격적인 경영혁신이 진행되고 있어 이러한 성과가 가시화 될 경우 ‘전자무역서비스’의 고도화와 글로벌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